평택 온누리사랑채(원장 이계상)가 지난 4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평택 온누리사랑채는 평택시 안중읍 학현리에 2011년 11월 설립된 노인전문요양센터로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요양사교육원이 함께 운영되고 있다. 한편 온누리사랑채는 장기요양기관 평가결과 2018년 요양원 우수기관, 2019년 주간보호센터 최우수기관, 요양사교육원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은 온누리사랑채 직원들과 방문자들이 함께 모은 나눔 저금통을 통해 모금이 됐다. 또한 성금 전달과 함께 평택행복나눔본부 사업 설명회가 함께 진행됐다.
이계상 원장은 “추운 겨울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기원하며 작은 힘을 보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이웃들이 힘과 희망을 얻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본부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작은 관심과 사랑을 정성스럽게 모아 실천해주신 온누리사랑채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작은 사랑들이 모여 큰 사랑으로 실천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성금을 평택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해 투명하게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