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경식 차관은 1월 7일 서울용산우체국을 방문하여 코로나-19 감염 대비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서울용산우체국(서울시 용산구 소재)은 29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일평균 우편물 약 58천 통을(통상 35천 통, 소포 23천 통) 접수하고 약 80천 통(통상 70천 통, 소포 10천 통)을 배달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 서울지방우정청과 서울용산우체국은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우체국 시설 내 손소독제 비치, 직원 출근·근무 시 발열체크 및 공용 물건 매일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으며, 자체 방역감독관·지도관을 운영하여 취약 공간을 일일점검하고 확진자 발생 시 신속히 조치하는 등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다.
조경식 차관은 서울용산우체국을 방문하여 ”최근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대민 접촉이 많은 우체국에서 모범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는 당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