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은 19일, 새내기 공무원 74명을 대상으로 국립대전현충원과 정부대전청사에서 현장학습'나눔과 키움'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올해 10월 병무청에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들이 함께하는현장학습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나누고, 병무청 직원으로서의소속감과 자긍심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먼저 국립대전현충원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1사 1결연 묘역에서봉사활동을 한 후, 병무역사기록전시관을 찾아 병무행정의 역사를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새내기 직원은 “낯설기만 한 공무원 생활 중에청장님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고 도시락을 먹으면서 나눈 대화들은앞으로의 공직 생활에서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하면서 “오늘의다짐을 공직생활 내내 마음에 새기고 생활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이번 행사가 공직 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공무원들에게 병무행정에 대한 이해와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가지는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새내기 직원들이 각 소속기관에돌아가서 소속감을 가지고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