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12일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고, 13일~14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대설과 한파가 예보됨에 따라 아래와 같이 사전 대비를 지시했다.
▶ 행안부장관ㆍ국토부 장관ㆍ해당 지자체 장 등은 도로, 교량, 터널 등 상습 빙 지역에 대한 제설재 사전살포 등 선제 대응을 실시하여 출?퇴근시간 교통정체 등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
▶ 또한, 대설에 대비한 제설재 및 장비 등을 사전에 확보하여 강설 후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태세를 구축할 것
▶ 행안부 장관ㆍ복지부 장관은 한파에 대비하여 노숙인ㆍ독거노인ㆍ쪽방촌 주민 등 취약계층의 안부와 난방설비를 점검하고,계량기, 수도관 등 시설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
▶ 행안부 장관ㆍ소방청장ㆍ산림청장은 강풍 및 한파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산불 및 대형건물 화재 예방을 위해 공장 밀집지역 등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과 대응에 철저를 기할 것
▶ 행안부 장관ㆍ기상청장은 재난문자 및 재난방송 등을 통해 기상 상황 및 대처 방안 등을 국민들에게 적시에 반복적으로 안내하여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