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최초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선포식 개최
- 공사 임직원 공정거래 자율준수 선언문 낭독, 공정거래 문화 확산 의지 다져
- CEO, 윤리경영 문화 확산을 통해 공사 지속가능한 성장 도모 의지 밝혀
경기교통공사는 7일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최초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 선포식을 열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상생협력 및 준법경영 강화 의지를 다졌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 이하 CP)’이란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모범거래모델 가이드라인’ 유형 중 하나로, 준법 의지와 윤리의식을 향상시켜 법규 위반을 예방하고 공정거래 문화 확산를 자율적으로 도입해 감독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이다.
7일 선포식에 참석한 모든 임직원은 ▲공정거래 관련 법규준수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실천 및 사회적 가치 제고 적극 참여 ▲법위반 행위 근절 ▲윤리경영 선도 등 공정거래를 위한 4가지 대표 행동 지침을 선언한 후 자발적인 법규준수를 다짐했다.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경기교통공사는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자율준수관리 전담부서를 지정하고, 임직원의 공정거래 위반행위에 대한 교육 및 예방 활동을 정례화하여 펼칠 계획이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경기교통공사는 경기도 공공기관 최초로 CP를 도입함으로써 공정거래 생태계 구현과 준법 문화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며 “상생협력, 공정거래는 사회적 흐름이며 지속가능경영의 필수불가결한 요소인 만큼, 공정문화·윤리경영을 위한 CP 운용에 전사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교통공사 임직원 여러분,
최근 우리 사회에는 사회적 약자 배려, 공정경쟁 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불공정거래를 예방하고 상생협력, 공정거래 문화가 확산되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공사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도입하여 공정거래 생태계 구현과 준법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임직원 모두의 투명한 공정거래 및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다음과 같이 대내외에 선언합니다.
하나,
우리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명확히 숙지하고 이를 철저히 준수한다.
하나,
우리는 공정거래 자율 준수 실천 및 사회적 가치 제고에 적극 참여하고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한다.
하나,
우리는 공정거래 및 고객보호 관련 법규의 위반행위에 대해 엄중하게 대처하고 법 위반행위 근절에 앞장선다.
하나,
우리는 공정거래법 준수 및 모범거래모델 정착을 통해 윤리경영을 선도하고 협력업체와 동반자적 입장에서 함께 노력한다.
오늘 함께 결의한 다짐은 안으로는 임직원들의 준법 ․ 윤리의식을 제고하고, 밖으로는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를 통하여 상생협력 문화를 조성하는 발판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경기교통공사는 공기업으로서 설립목적과 공정경제 구현, 사회적 가치 창출의 역할과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전사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임직원 여러분께서도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고, 불공정 행위를 근절하여, 보다 더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철저한 실천을 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경기교통공사 사장 민 경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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