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년 어린이 건강과일, 전년도 총 46회 공급에서 총 58회로 확대 공급 추진
○ 3월부터 도내 아동양육시설, 일시보호소, 보호치료시설, 학대피해아동쉼터 어린이에게도 ‘건강과일’ 지원 확대
- 지원대상 : 510천명(어린이집 329, 지역아동센터 22, 다함께돌봄센터 6, 공동생활가정 1, 가정보육 151, 아동양육시설․일시보호소․보호치료시설․학대피해아동쉼터 1)
경기도가 도내 모든 어린이집과 가정보육 어린이들에게 과일 간식을 제공하는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을 올해 아동일시보호소와 학대피해 아동쉼터 등에도 확대 추진한다.
도는 지난해 도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생활가정과 가정보육 어린이 50만여 명에게 총 46회(주 1회, 월 4회 공급) 과일 간식을 제공했다. 올해는 제공 횟수를 총 58회(주1~2회, 월5회 공급)로 늘려 어린이들이 다양한 과일을 더 많이 섭취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신규로 아동양육시설‧아동일시보호소‧아동보호치료시설‧학대피해아동쉼터를 추가했다. 올해 총지원 대상은 51만여 명이다.
도는 이 같은 건강과일 공급 확대를 위해 31개 시․군과 협의해 313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건강과일은 1월부터 12월까지 월 5회 연중 제공되며, 한 번에 제공되는 과일 양은 어린이집은 1인당 100g, 아동 연령대가 높은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아동양육시설 등은 150g, 공동생활가정과 학대피해아동쉼터는 어린이 1인당 200g이 제공된다.
건강과일은 19종류의 친환경, G마크, GAP인증 등 고품질의 국내산 신선과일로 제공되며, 도내에서 생산되는 배, 사과, 포도, 복숭아, 수박 등과 타도산 감귤, 자두, 천도복숭아 등 다양한 제철 과일을 도내 어린이들에게 골고루 제공한다.
올해 신규로 지원되는 아동양육시설, 아동일시보호소, 아동보호치료시설, 학대피해아동쉼터 중 오는 14일까지, 시․군에 건강과일 공급을 신청한 시설은 3월부터 과일 간식이 공급될 예정이다. 14일 이후에도 연중 지원신청을 받고 있으니 시․군 건강과일 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이문무 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신선한 과일 간식 제공으로 균형 있는 식습관을 만들고, 과일 소비 확대로 과수 농업인들의 판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고자료>
’23년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 확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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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개요
○ [사업목적] 신선한 제철과일 공급으로 어린이 식습관 개선과 안정적인 판로확보
○ [총사업비] 31,317백만원(도비 15,659 시군비 15,658)
○ [사업내용] 친환경・G마크・GAP 인증 과일 등 고품질의 국내산 과일을 도내 모든 어린이를 대상으로 과일간식 제공
- 사 업 량 : 510천명(어린이집 329, 지역아동센터 22, 다함께돌봄센터 6, 공동생활가정 1, 가정보육 151, 아동양육시설․일시보호소․보호치료시설․학대피해아동쉼터 1)
- 공 급 량 : 어린이 1명당 주 1회 100g씩 공급 (어린이집 외 시설 150~200g)
- 지원단가 : 100g 공급기준 1,040원 (과일원물대, 선별․피킹비, 물류비등 전체)
- 공급기간 : 2023. 1. ~ 12. (12개월)
- 공급횟수 : 총58회
- 공급과종 : 배, 사과, 복숭아, 수박, 멜론, 포도, 감귤 등 19과종
□ 확대계획
○ 공급횟수 : ’22년)54회 → ’21년)58회(주1~2회)
○ 지원단가 : ’22년) 아동 1인 1,017원 → ’21년)1,040원(100g기준)
○ 수혜시설 : ’23년)아동양육시설, 아동일시보호소, 아동보호치료시설, 학대피해아동쉼터(신규 공급)
□ 기대효과
○ 신선한 제철과일 섭취를 통한 어린이 식습관 개선 및 건강 증진
○ 도내산 과일 소비 확대로 과수농가 소득 증대 및 안정적 판로 기반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