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반송동 노작공원에서 반석아트홀로 가는 길에 체질상담을 해주는 카페가 있어서 인근 지역주민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국내 유일의 선천체질 테라피 카페를 표방하며 운영 중인 인본(人: Born)은 체질상담 외에 개인별 체질에 맞는 음식을 권장하는 푸드 테라피까지 알려준다. 특히, 가공식품에 길들여진 아이들 입맛에 맛도록 자연 재료를 이용한 각종 빵이나 쿠키, 곶감 등 간식거리까지 배달해 주는 덕분에 젊은 엄마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건강음식에 대한 미련 못버려 대기업 퇴사 후 창업
대학에서 식품영양학을 전공하고 잠시 대기업을 다니다가 음식에 대한 미련을 버릴 수 없어 퇴직 후 카페를 운영하게 되었다는 구다희 박사는 시간에 쫓기는 엄마들을 위해 커피나 간식을 직접 만들어 손으로 포장해서 단골손님들에게 보내주기도 한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끝나고 처음 맞는 봄 햇살에 아직도 집 밖을 나오기 힘든 주부들을 위해 구 박사가 멋진 이벤트로 단골손님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고 한다.
점심시간이 지나서 잠시 한가할 틈도 없이 이벤트 커피를 포장하고 있는 구다희 박사를 만나 카페 이름이 좀 낯설다고 물었더니 “정말 마음 맞는 사람과 편안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면서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를 주고 싶어서 이름 지은 것”이라고 했다. 이런 마음을 가진 손님들이 소규모 모임을 통해 관계를 형성해가고 서로 정신적으로 의지가 될 수 있도록 사랑방 역할을 하고 싶다고 한다.
부담없는 가격에 입맛 따라 3종 커피 출시
평소에도 건강에 좋은 커피만을 엄선해서 저온에서 로스팅하여 내놓은 커피를 더 저렴한 가격에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코너! 여성에게 좋은 커피 인본(人: Born)에서 봄 햇살에 담긴 생명을 듬뿍 담아 전하는 저온 로스팅 수제 원두 드립백 커피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한다. 저온에서 로스팅하여 식어도 맛있는 커피, 여성의 건강을 생각한 커피, 동탄의 핫한 뉴스 속으로 들어가 보자.
주문하면 기본적으로 한 박스에 3종류의 커피가 각 2봉지씩 들어 있다. 먼저, 말린 자두의 향과 초콜릿 고유의 향미가 느껴지는 케냐 ‘베짱이 무타이테’는 깔끔한 여운이 일품이다. 단맛을 좋아하는 여성을 위해 꿀맛 같다고 하여 코케 뒤에 허니라는 이름이 붙은 에티오피아 ‘코케허니’도 함께 포장했다. 산미와 함께 부드러운 바닐라 향이 느껴지는 볼리비아 ‘마르시알’ 까지 다양한 드립커피를 맛볼 수 있다. 이렇게 커피 3종 6봉지를 포장하여 15,000원이니 커피 3잔 값으로 부부가 일주일을 마실 수 있다.
카페에서 체질분석과 자기에게 맞는 음식도 추천
이 카페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함 또 하나! 커피야 주문해서 마시면 되지만, 굳이 찾아와서 마시는 단골이 많은 이유는 어디서도 만나기 힘든 ‘개인별 체질 감별과 체질 음식’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로드랜드 대학의 교수로 선천체질과 푸드테라피를 강의하고 있는 정대희 교수가 주인공! 정 교수는 이미 국내에서도 「명리의학」 「명리체질학」 「푸드닥터의 음식치유」 등 6종의 책을 출간하여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상담시간을 예약하고 카페를 방문하면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배송, 단체주문, 상담예약 : 010-2617-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