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아기 마사지 교실을 통한 행복 출산교실을 오는 30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는 마사지를 통해 정서적 안정 및 긴밀한 유대감과 애착을 키우고 오감 발달을 통해 아기의 성장을 돕는 등 감각기능 향상을 도와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기 마사지의 중요성, 부위별 마사지 방법과 아기의 건강 상태별 마사지 방법을 직접 실습을 통해 교육할 예정이다.
관내 등록 임산부 및 영아 대상(2~6개월 이하) 부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명 모집 예정으로,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안중보건지소 건강증진팀 모자보건실(031-8024-8632, 8635)로 신청할 수 있다.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임산부에게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겠다”라며 “건강한 임신 행복한 육아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