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옹호 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충로)는 지난 3월 30일 평택 드마레웨딩컨벤션에서 평택후원회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 전국후원회 최불암 회장, 평택후원회 김해연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에 진행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평택후원회는 2022년 활동을 시작하여 J뮤직스튜디오 김해연 회장을 필두로 조직되었다. 후원회는 평소 나눔과 봉사에 관심을 두고 있는 어린이재단 후원자로 총 28명의 임원으로 구성되었다. 평택후원회 임원들은 책임감 있는 활동으로 2023년 말까지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3억8천만원을 모금하여 평택아이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며, 1004명의 후원자 개발하기 위한 ‘평택사랑 아이사랑’ 캠페인을 비롯하여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전파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아동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저의 노력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의 협조와 도움이 필요하다”며, “자발적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을 위해 힘써주신 평택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평택후원회의 활동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평택후원회 김해연 회장은 “평택후원회의 첫 출범을 많은 분이 축하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 평택의 아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일념으로 후원회를 결성했다”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평택후원회를 위해 많은 분이 지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한편, 어린이재단 평택후원회는 2022년 10월 14일 설립되어 현재까지 ‘평택사랑 아이사랑’ 캠페인 추진, 취약계층 아동 발굴 및 지원 연계 등의 사업을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