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지난 10일 ESG 경영(환경․사회․투명 경영) 및 청렴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언식에는 사무처장을 포함한 재단 임직원이 참석해 재단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부패 예방 및 비리 행동 근절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ESG 경영 선언문 주요 내용으로 △친환경 경영 추진 △사회적 책임 이행 △투명하고 공정한 지배구조 확립 등을 담고 있으며, 청렴 실천 선언문에는 △부당이익 금지 △지위 남용 금지 △인사청탁 및 금품수수 등 비리 행동 근절 △직원 간 상호 존중 △공정한 직무 수행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 “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다시 한번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평택시 공공기관으로서 솔선수범하여 시민들이 더욱 신뢰하는 국제교류재단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재단은 올해 ‘지속가능 미래를 위해 ESG 경영을 선도하는 국제교류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친환경 경영, 인권 존중 문화 정착, 열린 소통 지향 등을 포함해 8개 전략 방향을 설정하고 21개의 실행과제를 선정하여 이행할 계획이다.
또한 부패 예방 활동, 신고 채널 운영, 맞춤형 윤리교육 등을 통해 기관 운영 투명성 제고와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재단 신뢰도를 훼손하는 행위에 적극 대응하는 등 부정부패 척결에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