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왼쪽부터 차상돈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사무처장, 평택시의회 최선자 의원, 평택시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 한동만 평택시국제교류재단 고문, 정장선 평택시장,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베가 주한 필리핀 대사, 구스타브 슬라메취카 주한 체코 대사, 주한 콜롬비아대사관 후안 세바스티안 카스테야노스 2등 서기관, 주한 페루대사관 아이데 데싸 끌라보 2등 서기관, 주한 불가리아대사관 카티나 노브코바 공관차석, 주한 페루대사관 장까를로 브레냐 알레그레 3등 서기관, 주한 라트비아대사관 페테리스 포드빈스키스 참사관
2023 국제 어린이 아트 페스티벌 개막식이 지난 13일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개최됐다.
국제 어린이 아트 페스티벌은 국제 아동미술 교류전과 세계 어린이 사생대회로 구성된 행사로, 이날 개막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및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베가 주한 필리핀 대사, 구스타브 슬라메츠카 주한 체코 대사를 비롯하여 주한 라트비아, 불가리아, 콜롬비아, 페루 대사관 관계자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필리핀, 파키스탄 등 7개 국가의 문화 물품 전시와 물레 돌리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을 보고 즐기기 위해 찾아온 시민과 외국인들로 북적였다. 또한 마술쇼, 퓨전국악공연, 한국외국어대학교 체코학과 학생들의 체코 전통 무용 퍼포먼스 등 화려한 공연이 행사에 열기를 더했다.
이날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 세계 어린이 사생대회에는 ‘나의 가족’을 주제로 진행됐고,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많은 내⸱외국인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모였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 “평택시가 다양한 어린이 국제행사를 통해 국제문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번 국제 아동미술 교류전에 참여한 26개 국가와 앞으로도 우호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된 행사를 개최해 나갈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의 친구(My Friends)’를 주제로 열리는 ‘2023 국제 아동미술 교류전’은 6월 12일까지 송탄국제교류센터 다목적동에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