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예방 교육 확대 및 당뇨 음식치유전문가 양성 협력
지난 6월 20일 ㈜인본푸드닥터(대표이사 구다희)와 식생활교육경기네트워크(상임대표 이상덕)는 식생활교육 사업운영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단체는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무분별한 먹거리 문화와 고령화로 인한 건강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혼탁한 식생활에 의한 만성질환 당뇨, 고혈압, 비만 등의 환자가 급증하는 시점에 새로운 방식의 식생활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함께 하고 계몽교육과 질병 예방을 위한 맞춤형 음식치유 사업도 전개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인본푸드닥터 구다희 대표이사는 “기존 식이요법에서는 영양성분을 기준으로 교육한 반면, 앞으로는 사람이 기준이 되도록 각자의 선천적 체질을 통해 1:1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라면서 “향후 실질적인 질병 예방과 치유가 되는 교육과 전문인력 양성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식생활교육경기네트워크 이상덕 상임대표는 “10년 이상 지속되어 온 식생활교육이 한층 발전하고 업그레이드 되어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새로운 식생활 교육의 패러다임을 만들길 희망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현재 국내 당뇨환자는 2천만이 넘어 대한민국 국민의 40% 이상이 경계성 및 중증 당뇨에 시달리는 것으로 통계가 나와 있다. 이는 언제든 당뇨대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회 각계의 우려가 크며 이를 저항하고 해결하기 위한 식생활 교육을 전개하는 양 기관의 협력사업에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