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화성을)은 2일(일), 지역 시의원들과 함께 동탄 물놀이시설의 여름철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안전 및 준비 상황을 사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현장점검은 자라뫼공원과 신리천공원 물놀이시설의 편의시설과 수질위생 및 안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여름 내내 어린이들의 더위를 식혀줌과 동시에 걱정 없이 놀 수 있는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터가 운영될 수 있도록 세밀한 점검이 이어졌다.
동탄신도시에서는 여름철을 맞아 자라뫼공원, 노작호수공원, 신리천공원 등 10개소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운영된다. 7월 1~2일 시범 운영을 마친 물놀이시설들은 7월 8일부터 8월 27일까지(운영시간 10:00~17:45) 3세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50여 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원욱 의원은 “어린이들이 물놀이시설에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안전과 위생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하며, “동탄신도시 주민의 무더위를 식혀줄 각종 분수와 인공폭포 등 수경시설의 수질과 안전 관리도 꼼꼼한 점검을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 석우동 문화공원1에 조성 예정인 패밀리풀도 명품 물놀이시설로 차질없이 개장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