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백만시대포럼,교육 설명회 열띤 분위기로 성료
노정렬,이광호,나원주 출연
유튜브 라이브 중계
화성 태안도서관4층 다목적 강당에서11월7일 오전10시 교육 설명회가 열렸다.
화성백만시대포럼 주최로 열린 이번 교육 설명회에서는 서울대 출신 행시 합격자 노정렬TV운영자 노정렬, 전 이우학교 교장이자 청와대 교육비서관 출신 교육 전문가 이광호, 청와대 행정관 출신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 초대 원장이 출연했다.
“현재 중학교2학년부터 적용되는 2028대학입시제도 어떻게 달라질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 설명회에서는 강당을 가득 채운 학부모들이 열띤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화성 미담TV에서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요점 정리부터 의대 정원 확대, 영유아 교육의 방안, 선택과목에 대한 전략, 킬러 문항에 대한 논의, 아이의 진로와 적성을 빠르게 알아채는 법 등 교육 전반에 관한 질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토크쇼 형식으로 참여자의 질문을 즉흥적으로 받아 진행된 이번 교육 설명회에서는 한 시간30분이라는 계획된 시간을 훌쩍 넘어 참여자의 열띤 질문이 지속해서 이어졌다.
화성 지역에서 드물게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 설명회에서 참석한 한 학부모는 소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궁금했던 것을 마음껏 물어볼 수 있어 좋았다”. “오락가락하는 교육 정책 때문에 마음이 불안했는데 이렇게 설명의 자리가 있어 감사했다”라고 답했다.
행사를 주최한 화성백만시대포럼 관계자는 “현장의 분위기에 감사하며, 앞으로 교육 현안뿐 아니라 여러 분야를 망라하여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시민의 이야기를 경청할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라며“참석한 학부모들께 깊이 감사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 패널로 참여한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 초대 원장은“미래사회는 창의적 인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 한 “대학입시제도가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역량을 평가할 수 있도록 정부가 국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야 하여, 2028대입 개편안을 확정해야 할 것이다”라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