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 15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제7회 경기도 소재·부품·장비산업 상생포럼 개최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경기대학교 공동 주관
- 반도체 및 에너지 첨단융합소재 기술을 주제로 경기도 소부장 발전전략 모색
경기도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산업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경기대학교와 공동으로 15일 융기원 컨퍼런스룸에서 ‘제7회 경기도 소재·부품·장비산업 상생포럼’을 열었다.
경기도 테스트베드 활용 반도체 기술개발사업 중 학계 및 연구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이번 포럼은 ‘반도체 및 에너지 첨단융합소재 기술’을 주제로 첨단전략산업 연구개발 생태계와 핵심기술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이 자리에서는 ‘반도체 요소기술 테스트베드 구축’, ‘반도체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 경기도의 반도체 관련 지원사업 현황과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후 융기원 반도체 혁신센터 연구진과 서울대학교·경기대학교 교수진이 최근 학계에서 다루고 있는 첨단융합소재에 대한 연구와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
특히 기조강연에서는 김형준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장이 ‘인공지능 반도체’를 주제로 세계 최고 수준 반도체 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지능형 반도체의 중요성과 핵심기술을 설명했다.
송은실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경기도의 반도체 기술이 한층 더 성장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경기도는 반도체 공급망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주관기관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함께 2019년부터 반도체 소부장 산업 발전을 위해 ‘소재·부품·장비산업 자립화 연구지원 사업’을 2022년까지 수행해 전체 연매출 상승액 6,515억 원과 개발품목 매출 약 293억 원 등의 성과를 냈다. 또한 후속 사업으로 국내 반도체 공급망 강화를 위해 ‘경기도 테스트베드 활용 반도체 기술개발사업’을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한다.
<참고자료>
「소재·부품·장비산업 자립화 연구지원사업」 추진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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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개요
○ 사 업 명 : 「소재․부품․장비산업 자립화 연구지원사업」
○ 사업기간 : 2019. 10월 ~ 2023. 2월
※ 1차년도(2019.10~2020.12), 2차년도(2021.1~2021.12), 3차년도(2022.1~2023.2)
○ 사업예산 : 30,000백만원(도비)
○ 사업내용 : 기술 자립을 위한 시제품기술 인증 및 소부장 핵심 원천기술개발 등
○ 수행기관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소부장 연구사업단)
□ 주요 추진 성과
○ (성과총괄) 도내 기업 기술개발에 지원한 금액은 약 170억원, ’20~’22년도 기준 기업 전체 연간 매출실적 연평균 18.2% 상승
○ (전체매출) 참여기업의 ’22년도 기준 연매출 상승액은 ’19년 대비 6,515억원 상승으로 도비 투입액 대비 연간 38배 이상의 기업 실적 향상
○ (개발품목 매출) 기업 매출 성과분석 결과 개발품목 매출이 약 293억원으로 사업 기간에 투입된 도비 투입액 대비 1.7배의 매출실적 기록
○ (1억원당 매출) 연구개발(R&D) 자금 1억원 투입하면 이를 수행한 기업은 평균 37억원 연매출 상승, 개발품목의 경우 1억원 투입, 1.7억원의 신규 제품 매출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