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기부자 예우를 위한 화성시 최초 행사 마련
고액 기부 기업, 기부 금액별 17개 ‘H-Partners Awards’ 금·은·동상 수여
화성시복지재단(이사장 정명근)은 지난 5일 롤링힐스 호텔 2층 그랜드볼룸홀에서, 관내 고액 기부자 예우를 위한 ‘2023 화성시 파트너스 어워즈’를 진행했다.
지난 1년간 화성시로 기부한 고액기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 모금사업 최나연 홍보대사(골프선수)와 기부자,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1부는 기념식, 2부는 제막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00만 인구도시 화성의 복지품격을 높이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주역은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기부자분들임을 밝히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3 화성시 파트너스 어워즈’ 수상자는, 지난 한 해 누적 기부액이 높은 17개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행사 당일 11개 기업(㈜넥스틴, 화성상공회의소, 농협은행(주)화성시지부, 대하엔지니어링, 화성도시공사, JY이노센트(주), ㈜선창수산, 텝코리아, ㈜화성여객, 기아AutoLand화성, ㈜하스피아)이 직접 참여해 표창 수여에 영예를 안았다.
또한, 연말연시를 맞이해 화성 곳곳에 나눔이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사랑의 온도탑 제막’이 진행되었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화성을 가치있게’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연말 모금행사는, 행사 당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이어지며, 모금 목표액은 13억이다.
화성시복지재단 정명근 이사장(화성시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 화성을 따뜻하게 비추는 등불 같은 기부자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전반에 나눔과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업인, 기부자님들과 인연을 맺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