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1동 행정복지센타 옆에 있는 가내마을(가내마을 5단지) 작은도서관(매니저 이유미)은 오는 12월 27일(수) ‘오늘도 학교에 갑니다’, ‘교실에서 평화 시민 되기’의 심은보 작가 초청 북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북토크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독서에 대한 흥미 유발과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북토크에서는 ‘함께 하는 교육’이라는 주제로 심은보 작가의 ‘오늘도 학교에 갑니다’라는 책의 내용을 마중물 삼아 교사, 학부모, 학생이 함께 교육에 대해 생각해보고, 그 안에서 우리의 역할에 대해 나눠 보는 시간을 가지며, 작가 강연 후 참여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된다.
‘오늘도 학교에 갑니다’에서 심 작가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로서 주민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학교에서 만나는 아이들의 일상 모습들과 그 안에서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 우리 교육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로 풀어냈다.
이유미 매니저는 “지역 주민들이 문학을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고 우리 교육에 대한 생각과 그 안에서의 역할에 관해 이야기해 볼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12월 13일부터 가내마을 작은도서관 카페 (https://cafe.naver.com/ganae5smalllibrary)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