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기도 식품진흥기금(130억 원)을 재원으로 1% 저금리 융자 신청을 지난 1월부터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식품진흥기금 식품위생업소 융자 사업은 대상에 따라 최대 융자금과 상환 조건이 다르며 경기도 공문 접수순으로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융자를 받고자 하는 영업주는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받은 후 평택시청 식품정책과에 신청서와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등 필요 서류는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 및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 대상 융자 사업을 추진하여 경제 활성화 및 위생수준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융자 대상
| 융자한도액
| 금리
| 상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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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제조가공업 생산 시설개선 자금
| 5억 원
(총 공사비용 20% 자부담)
| 1%
|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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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 자금
| 1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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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 자금
| 2천만 원
|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 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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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음식점·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
| 3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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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긴급 운영자금)
일반·휴게음식점·제과점 영업
| 2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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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제2021-9호에 의거 한시적 지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경보 수준 관심 또는 주의로 하향 시 道에 추천된 대상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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