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은 오는 29일 ‘2024 송린문화의 날’ 1회차 문화예술공연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024 송린문화의 날은 지난 1개월간 실시한 시민수요조사를 반영하여 추진된 사업으로, 다양한 장르(▲극예술 ▲전통음악 ▲현대음악 ▲클래식 ▲퍼포먼스) 공연을 2월부터 격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선보일 예정이다.
1회차 공연은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인 국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 중인 청년예술단체 우리음연구소의 국악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공연시간은 오는 2월 29일(목) 19시이며, 송린이음터 2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청년 예술인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이 되고, 100여명의 시민에게는 우리나라의 전통 공연예술을 향유하는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된 2024 송린문화의 날을 통해 문화향유에 대한 갈증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음터를 중심으로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지역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송린이음터(070-7730-713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송린문화의 날과 더불어, 송린이음터에서는 자체 선정 영화 및 외부기관 연계 영화를 상영하는 송린영화관을 홀수 달(3․5․7․9․11) 마지막 주 목요일에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