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방학 맞이한 관내 초등학생 41명 참여
- 마을주민이 선생님으로 참가하여 마을교육공동체 의미 되새기는 기회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동탄중앙이음터가 관내 초등학생 41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동안 개최한 ‘2024 동탄중앙 마을학교 겨울학기’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2월 19일부터 2월 23일까지 진행된 동탄중앙 마을학교 겨울학기는 초등1-2학년 과정, 초등3-4학년 과정을 각각 A반과 B반으로 나누어 5일간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은 ▲베이킹 ▲업사이클링 ▲스포츠 ▲공예 등 10개 강좌와 동탄중앙이음터의 특화분야인 ▲ICT 체험으로 운영되었다.
동탄중앙 마을학교는 방학 중 돌봄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 주민이 직접 수업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이다. 특히 동탄중앙이음터에서 마을동아리로 활동 중인 주민들이 마을학교 선생님으로 참여했으며, 이전 마을학교 수료생들이 마을 멘토로 참가하여 마을교육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학교에 참여한 학생의 학부모는 “아이들이 방학 중에 비슷한 또래인 동네 친구들과 학습 위주의 공부가 아닌 새로운 체험 활동을 하며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동탄중앙 마을학교가 마을 주민들이 서로 배우고 가르치는 교육의 선순환 구조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탄중앙이음터는 마을학교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탄중앙이음터 블로그 또는 카카오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