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학교장 추천 고교생 24명 싱가포르 탐방 안전하게 마무리
-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여 내 고장 화성시에 기여하고 싶어요!”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은 지난 19일부터 3박 5일간 관내 고교생 대상으로 진행한‘화성 into 테크노폴 3기’싱가포르 탐방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
탐방단은 현지 청소년 단체 PAKSI와의 국제교류, 난양공대 교수 4차산업 특강, 도시개발청 URA 견학 등으로 싱가포르의 교육·경제·문화를 경험하며 국제적 견문을 넓혔다.
특히, 글로벌 기업 ASM을 방문한 탐방단은 반도체 장비를 제작하는 최첨단 프로세스를 직접 둘러보며 세계 반도체 산업의 흐름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값진 기회를 얻었다.
해외연수를 마치고 안전하게 귀국한 탐방단은 싱가포르 탐방을 통해 얻은 통찰력과 지식을 지식을 바탕으로 화성시에 접목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재단은 단순히 일회성 해외탐방 참여로 끝나는 것이 아닌, 사전 역량 강화 및 성과확산(정책제안 활동, 서포터즈 활동) 등 체계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화성시의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컬(GloCal) 인재육성에 만전을 기할 전망이다.
탐방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해외탐방은 화성시민으로 주어진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이 들어 우리 화성시에 대해 자부심이 느껴진다”며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가 되어 내가 살고 있는 우리 화성시에 보답하고 싶다”고 전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참가 학생들이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가진 글로컬(GloCal) 지역인재로 성장하여 100만 특례시로 향하는 화성시의 미래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지난해 관내 대학생 총 34명을 대상으로 1기·2기 싱가포르 해외탐방을 성료하였으며, 화성시가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된 만큼 올해에는 대학생뿐만 아니라 고등학생까지 대상자를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화성 into 테크노폴 4기 싱가포르 탐방단, 5기 유럽 탐방단은 오는 4월에 모집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