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회 진석범 지역위원장은 지난 8월 6일, 동탄 라스플로레스 상가 관계자들과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화성시의회 김상균 의원, 화성을 지역위원회 이원혁 부위원장, 노현주 문화예술위원장, 김미연 홍보소통위원장, 유지혜 소상공인위원장, 라스플로레스 상가번영회 임원진, 라스플로레스 관리단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 등을 논의했다.
라스플로레스는 동탄 6동에 위치한 복합상가 시설로 2017년 12월부터 사용 승인되어 현재 병원, 상점, 영화관, 식당가 등 다양한 시설들이 입주해 있다. 하지만, 장기간 상가 공실, 이용자 저조, 배달앱 수수료 인상 등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과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및 라스플로레스 상가 공실 등에 대한 현안, 상가번영회 임원들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진석범 지역위원장은 “최근 배달앱 수수료 인상 등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은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중앙당차원에서 대응하고 있으며, 경기도 배달앱 ‘배달특급’ 등 저렴한 수수료를 이용한 정책 활용을 요청하고 있다” 또한 “예술행사 등 진행을 위한 공간마련, 관내 관공서 및 산하기관,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 가능 여부 등 파악하여 상가 공실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진석범 지역위원장은 “지역위원회에서도 비영리 차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이번 간담회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문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상가 관계자 및 시도의원들도 함께 노력해 달라”고 재차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