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지난 12일 평택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의료 대란 장기화 및 추석 연휴기간 중 중증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지역협의체 유관기관 간 역할을 재정립하고 협력을 강화하고자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평택소방서, 평택보건소(안중보건지소)를 비롯하여 응급의료협의체․지역전문병원으로 구성된 7개 의료기관이 참석하여 ▲ 추석 연휴기간 의료공백 최소화 방안 및 협조사항 공유 ▲중증응급환자 적극 수용 및 이송지연 환자 초기처치 강화 ▲ 협의체 핫라인 점검 등으로 평택시 비상진료체계 확립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였다.
강봉주 평택소방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협의체 유기적 협력 체계를 강화해 평택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