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 10월 23일(수) 한국환경보건학회와 공동 포럼 개최
- ‘기후변화와 건강, AI’를 주제로 기후변화로 인한 도민 건강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해결책 모색
- 우수한 기술력과 기업정신으로 선정된 우수 환경서비스기업 11곳 표창장 수여
경기도와 한국환경보건학회가 오는 23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에서 ‘기후변화와 건강 그리고 AI(인공지능)’를 주제로 ‘2024 경기 환경보건안전 전문가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경기 환경보건안전 전문가 포럼은 기후재난 시대 도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AI 등 과학기술 기반의 효율적인 건강피해 예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경기도와 한국환경보건학회의 전문가 등이 모여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공유한다.
행사는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발표 주제는 경기도형 환경보건 기초조사로 서경대학교 조용민 교수가 발표한다. 두 번째 발표주제는 기후변화와 지자체의 역할로 김태형 한국환경연구원 책임 연구원이 발표한다, 세 번째 주제는 AI 활용 환경보건정책 추진으로 조원득 ㈜엔씨엘 대표가 발표한다.
주제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패널 토의를 통해 전문가와 지자체가 의견을 공유한다. 경기도는 논의된 내용을 발전시켜 정책 반영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오랜 기간 건실하고 신뢰 있는 경영을 통해 오염물질 배출 저감에 기여한 우수 환경서비스기업에 대해서도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경영능력과 신인도, 기술수행능력 등을 인정받은 우수 환경서비스기업은 ▲㈜우양이엔지 ▲투원퓨어텍(주) ▲㈜코넵 ▲(주)한국EHS연구소 ▲㈜한국이엠씨 ▲㈜혜성환경 ▲(재)경기환경과학연구원 ▲영진환경산업(주) ▲백광이엔지(주) ▲㈜물과환경 ▲(주)이앤이 등 11곳이다.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표창장과 현판이 수여되고 유망기후테크 기업 지정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되는 등 혜택이 있다.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올해 폭염 등 이상 기후로 많은 도민이 힘든 시간을 겪었다”며 “기후변화의 영향을 예측하고 대처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각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추진방향
○ 기후변화에 따른 도민 건강피해 예방을 위한 효율적 정책 추진 방안 모색
○ 오염물질 배출량 저감에 기여한 우수 환경서비스기업* 포상하여 기업 브랜드 향상 및 환경서비스업 질적 향상 도모
* 환경전문공사업, 측정대행업, 환경관리대행기관, 환경컨설팅회사
□ 개요
○ 일 시 : 2024. 10. 23.(수) 11:00 ~ 15:30
○ 장 소 :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광교(레이크파크 볼룸홀)
○ 참석대상 : 도, 한국환경보건학회, 우수 환경서비스기업, 시·군 등 80여 명
○ 주요내용 : (1부) 우수 환경서비스업 시상 (2부) 환경보건 전문가 발표 및 토론
○ 주 최 : 경기도·한국환경보건학회 공동 주최
□ 세부계획
○ 【1부】 우수 환경서비스업 시상(11개사) 및 사례 발표(2개사)
| < 2024 우수 환경서비스업 선정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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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방법) 경영 능력, 기업 신인도, 기술수행능력 등 정성·정량 평가
(선정 결과) 11개사 선정(전문공사 3, 측정대행 4, 관리대행 2, 컨설팅 2)
(선정 혜택) 우수 환경서비스업 언론홍보(’24. 10. 23) 및 인센티브 지원(’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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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 “기후변화와 건강, 그리고 AI” 주제 발표 및 토론
- (주제1) 경기도형 환경보건 기초조사(조용민 서경대학교 교수)
- (주제2) 기후변화와 지자체의 역할(김태형 한국환경연구원 책임 연구원)
- (주제3) AI를 활용한 환경보건정책 추진(조원득 ㈜엔씨엘 대표)
- (패널 토론) 각 주제에 대한 의견 및 발전방안 등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