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정 위원장, 허영 간사, 김영환 경기도 담당 위원 만나 평택시 예산 확보 건의
- 이병진 의원 “평택의 지체 없는 발전을 위해 2025년 국비 예산 확보에 사활”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국회의원(평택을)은 18일(월) 본격적인 예산 심의를 앞두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정 위원장, 허영 간사, 김영환 위원을 만나 2025년 예산에 평택시 관련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지난 14일(목)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산림청, 농촌진흥청의 2025년도 예산안을 통과시켰고, 평택 관련된 예산도 증액되어 반영되었다. 이 의원은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예산 심사 과정에서, 각 상임위에서 증액된 평택 관련 예산이 본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사활을 걸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 의원은 1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정 위원장(3선, 파주시을), 허영 간사 위원(재선, 강원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갑), 경기도 관련 예산을 담당하는 김영환 위원(초선, 고양시정) 의원을 각각 만나 평택항 CY, 국도 38호선 확장, 중국산 CCTV 교체, 팽성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건립 등 지역 현안 관련 증액 예산이 본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증액 의결된 상임위 예산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2025년 예산에 담기게 된다.
이병진 의원은 “평택시민들의 염원을 예결위 위원님들께 전달하면서, 그간 평택과 평택시민들이 희생과 양보 속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는 점을 분명하게 얘기했다.”며, “평택의 지체 없는 발전을 위해서 더욱 발로 뛸 것이며, 평택의 도약을 위해서라면 사활을 걸고 누구든 직접 만나 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